299 장

통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. "그래, 너희들 먼저 이야기해. 난 복도에서 기다릴게. 무슨 일 있으면 언제든 나를 찾아."

그녀가 경찰들과 함께 나가려고 몸을 돌리는 순간, 마침 나를 보게 되었고 놀라며 물었다. "샤오닝, 너는 왜 왔어?"

나는 어색하게 대답했다. "저는 리 부사장님의 운전기사잖아요. 이런 상황에 안 올 수가 없죠."

통옌은 깨달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. "그럼 네 일 먼저 봐. 우리는 나중에 이야기하자."

작은 숙모는 통옌이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 나서야 고개를 돌려 나를 보았다. 그녀의 눈은...

로그인하고 계속 읽기